故 최진영 유족 "부검 원치 않는다" 편히 잠들길…
故 최진영 유족 "부검 원치 않는다" 편히 잠들길…
  • 승인 2010.03.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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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영 ⓒ SSTV

[SSTV | 최정주 기자] 29일 사망한 고(故) 최진영(39)의 시신이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 절차를 밟지 않는다. 사인이 자살로 추정되기 때문.

29일 소속사 대표는 서울 강남 세브란스에서 “유족들은 시신 부검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고인은 연예계 복귀에 대한 부담감이 컸으며 생전 누나를 많이 그리워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인의 장례를 3일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발인은 31일로써 구체적인 장례 절차나 화장 장소는 아직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또 "장지는 누나 최진실 씨의 납골묘가 있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탤런트 겸 가수인 최진영은 누나 故 최진실의 곁으로 끝내 떠나고 말았다. 지난 2008년 10월 2일 최진실이 자살하고 난 후 1년 5개월이 지난 3월 29일 최진영은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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