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최진영 미니홈피, 사망 6시간만에 '100만명' 돌파
▶◀ 故 최진영 미니홈피, 사망 6시간만에 '100만명' 돌파
  • 승인 2010.03.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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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미니홈피 ⓒ SSTV

[SSTV | 최정주 기자] 故 최진영(39)의 미니홈피에 100만명이 넘는 팬들이 방문,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29일 오후 2시 40분께 최진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지 약 6시간 만이 8시 30분 현재, 그의 미니홈피에는 100만명이 넘는 팬들이 찾아 고인을 잃은 슬픔을 나누고 있다.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명복을 빌어주고 있다. 또 다난했던 이승과 달리, 하늘에선 부디 누나와 행복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고인이 남기고 간 미니홈피의 메인 사진에는 무표정한 흑백 사진과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또 배경 음악으로는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롤러코스터의 '겨울은 가고',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이 흘러나와 생전 심적 고충을 짐작케 한다.

한편, 최진영은 29일 오후 2시 14분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져 있는 모습을 모친이 발견, 대학 후배가 신고해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응급실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숨을 거운 상태였다.

시신은 서울 강남 영동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 돼 있다. 이영자 이소라 등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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