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영 미니홈피, 100만여명 애도의 글 폭주
故 최진영 미니홈피, 100만여명 애도의 글 폭주
  • 승인 2010.03.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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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미니홈피 ⓒ 최진영 미니홈피

[SSTV|김지연 인턴기자] 최진영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의 추모 물결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후 최진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미니홈피는 죽음을 추모하는 네티즌들로 폭주했다. 29일 오후 8시 15분 현재 100만명에 육박하는 네티즌들이 다녀간 상태다.

갑작스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서 남은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항상 지켜봐달라. 편히 쉬시길”, “믿기지 않는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최진영의 미니홈피 메인 페이지에는 무표정한 얼굴의 흑백 사진과 '.....'이라는 문구 만이 남겨져 있다. 배경 음악으로는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롤러코스터의 '겨울은 가고',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가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최진영빈소는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이영자 조성민 이소라 등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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