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최진영 절친' 엄정화, 29일 스케줄 '취소'
'故 최진실·최진영 절친' 엄정화, 29일 스케줄 '취소'
  • 승인 2010.03.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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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 SSTV

[SSTV | 최정주 기자] 故 최진실과 절친한 사이이자 사망한 최진영과 동갑내기였던 배우 엄정화(39)가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고 스케줄을 전격 취소하는 등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당초 엄정화는 29일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 촬영이 예정돼 있었다. 엄정화는 이날 녹화에서 오는 4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베스트셀러'의 홍보를 펼칠 계획이었으나, 최진영의 사망 소식을 듣고 스케줄을 취소했다.

급히 일정을 조정한 엄정화는 故 최진영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아픈 마음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고 최진영은 29일 오후 2시 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서울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응급실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숨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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