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영 미니홈피 폭주 "오보이길 바랐는데…"
故 최진영 미니홈피 폭주 "오보이길 바랐는데…"
  • 승인 2010.03.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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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 미니홈피

[SSTV | 박정민 기자] 고 최진영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후 최진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미니홈피는 죽음을 추모하는 네티즌들로 폭주했다. 29일 오후 4시 30분 현재 47만명에 육박하는 네티즌들이 다녀간 상태.

네티즌들은 갑작스런 그의 죽음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오보이길 바랐는데…너무 안타깝다. 하늘나라에서 누나(고 최진실)와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서 남은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항상 지켜봐달라. 편히 쉬시길", "믿기지 않는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최진영의 미니홈피 메인 페이지에는 무표정한 얼굴의 흑백 사진과 '.....'이라는 문구 만이 남겨져 있다. 배경 음악으로는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롤러코스터의 '겨울은 가고',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가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최진영은 29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인은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시신은 서울 강남 영동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 돼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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