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종합뉴스팀] 오는 28일 오후1시부터 29일 오후7시까지 이틀간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베네 갤러리아점에서 한예슬의 팬사인회와 함께 불우한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별별나눔바자회'가 열린다.

이 날 바자회는 한예슬커피로 알려진 (주)카페베네와 (주)IHQ가 주최는 행사로 최시안감독, 피아니스트 진보라, 농구선수 김주성(운동화,농구공), 배정남(빈티지 의상, 신발, 시계 등) 남규리(구두), 탤런드 이현진, 박수진, 백지영, 유리, 차태현(청바지),한예슬(지갑),성유리(점퍼),박민영(키홀더),신성록(원스CD),데니안(가죽벨트),김성은(니트모자),장희진(트랜치코트),여욱환(트레이닝복),김수로(패딩),엄기준(모자),마동석(모자),오광록(선글라스),선우선(두산옷,모자),장혁(가죽모자),송중기(후드티),김응수(자켓) 등 스타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스타 포토그래퍼 최시안은 자신의 소장 사진들을 선별하여 티셔츠로 제작 판매하고 행사 당일 즉석 프로필 촬영을 하는 것과 더불어 많은 연예인과 지인들이 후원한 소중한 애장품들을 모아 ‘별별나눔바자회’에 참여, 따스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열연 중인 탤런트 박수진은 최시안 감독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바쁜 촬영일정 때문에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남모르게 정기적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진 백지영, 쿨의 유리 역시 구두, 의류 등을 기증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주)위드컬쳐 이경선 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주)시안컴퍼니를 통해 자신의 자필 도서를 기부하고 바자회진행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다. 영화 '고사', 신인가수 f(x) 뮤직비디오, 초콜릿 폰 CF 등 여러 장르를 종횡무진하는 창감독도 좋은 일에 함께 하고 싶다며 소장품 1호인 수공예품 프라하 헬리콥터를 전달했다.

최감독은 “지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바자회의 온도가 10도 쯤은 더 올라갈 것 같다. 이번 행사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별별나눔바자회’에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핑크에이지, 제주자연, 제이드, 아이리스걸 등의 분야별 유명업체들도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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