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눈높이 맞춘 인형극...환경보호 실천 방법 전해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아이들이 지구환경을 배려하는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율동, 미술활동을 활용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원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종로구에 위치한 세검정유치원과 도봉구 솔샘유치원을 방문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에 미세먼지의 유해성,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기정화식물로 액자를 만드는 아트클래스와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미래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작은 실천으로 직접 지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환경을 위한 생활 습관 변화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알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IT소외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에듀테크 교실 지원사업을 비롯해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방과후 인성극장,희망도서 기부 등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보연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