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물좀주소', 극장가 '긍정적 눈길'
영화 '물좀주소', 극장가 '긍정적 눈길'
  • 승인 2009.06.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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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물좀주소'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두일(좌부터), 류현경, 홍현기 감독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희망영화 ‘물좀주소’가 6월 4일 개봉을 앞두고 극장관계자들과 관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개봉관이 확대될 전망이다.

‘물좀주소’는 독립 극영화로는 드물게 사회적 현상에 대해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채권추심단인 주인공 ‘구창식’을 통해 경제적 절망감에 빠진 서민들의 모습을 어둡지 않게 그리고 있는 이번 영화는 카드빚에 허덕이고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을 잃지 않는 주인공을 보며 관객들이 힘을 얻을 것이라고 감독은 평가했다.

영화 배급관계자에 따르면 “‘물좀주소’는 애초에 8-10개 관 개봉을 목표로 시작했으나 현재 12개까지 늘어난 상태이며 극장관계자들의 요청이 계속 되고 있다”며 “‘워낭소리’이후 극장관계자들이 소문이 좋은 독립영화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다. ‘물좀주소’는 극장 측에서 먼저 요청한 곳이 많다”고 밝혔다.

‘물좀주소’는 CGV강변, 구로, 상암, 대학로, 인천, 동수원, 오리, 서면, 롯데시네마 건대, 프리머스 원주 및 아트영화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계의 최고 성수기인 6월에도 독립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독립영화에 대한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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