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개봉 5일째 관객수 300만 돌파…전 세계 박스오피스 점령 시작
‘캡틴 마블’ 개봉 5일째 관객수 300만 돌파…전 세계 박스오피스 점령 시작
  • 승인 2019.03.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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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마블’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 박스오피스 점령을 시작했다.

‘캡틴 마블’이 개봉 첫 날 2019년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누적 관객수 303만 4315명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3월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2017)의 개봉 첫 주 관객수와 2배 차이다. 이 뿐만 아니라 마블 솔로 무비 최고 흥행작 ‘아이언맨3’(2013)의 개봉 첫 주 흥행 기록 262만 5256명까지 가뿐히 뛰어넘었으며, 역대 마블 3월 최고 흥행작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의 개봉 첫 주 관객수 147만 3941명과도 2배 이상의 기록이다.

‘캡틴 마블’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 및 중국 등 전 세계에서도 개봉 첫 주 압도적인 흥행세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캡틴 마블’은 4월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전 라스트 스텝을 보여주는 화제성과 액션, 스케일, 음악, 유머, 추억까지 모두 선사하며 전 세계적인 호평과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비교불가의 압도적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마블 솔로무비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영화 ‘캡틴 마블’은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