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활기 속 마감 소식 이어져…남평 양우내안애 1차 소진 임박
분양시장 활기 속 마감 소식 이어져…남평 양우내안애 1차 소진 임박
  • 승인 2016.05.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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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부동산 성수기를 맞이한 가운데 전국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 곳곳에 신규 물량이 공급되는 가운데 많은 기대감 속에 포문을 열었던 알짜물량들도 준수한 청약 성적을 바탕으로 분양에 속도를 내며 빠른 매물 소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택지지구나 신도시 등 신흥 주거지의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혁신도시에 인접한 나주 남평강변도시에서는 ‘나주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분양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는 1차와 2차 총 1,731세대 규모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분양 전부터 랜드마크 단지로 눈길을 끌었다.

양우건설이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에서 선보인 이 아파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 규모다.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 등 총 835가구 중소형 구성이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들어선 B1블록은 단지 앞으로 드들강이 흐르고 단지 앞으로 월현대산이 자리한 배산임수 주거명당으로 꼽힌다. 또한 인근 혁신도시나 광주 남군과는 차량 10분 거리로 오갈 수 있어 인접해 두 지역의 도심 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남평강변도시는 나주시에서는 유일하게 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 명문학군인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단지와 바특하며 남평 초, 중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고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의 광역교통망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최근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일부 구간이 부분 개통함에 따라 출퇴근 환경도 한층 개선됐다. 남평 읍사무소, 남평 시장 등도 도보거리다.

양우건설은 이번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에서 나주와 광주지역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을 채택했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로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전 가구에 식료품 저장소인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하는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올해 3월 견본주택을 오픈했던 2차의 경우 같은 지역 최초로 더블팬트리를 적용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일부 물량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라면서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18일 공개된 2차의 견본주택은 1차 견본주택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자리했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