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모델하우스 북적
대우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모델하우스 북적
  • 승인 2016.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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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로 성장하는 파주 운정신도시 중심부에 대우건설이 ‘파주 운정 센트럴 푸르지오’가 회사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파주는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11월 26일 축구장 14개 크기에 달하는 OLED중심 P10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총 1조8400억원을 파주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약3만2000여명의 국내임직원 중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만 2만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파주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안’의 최대 수혜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3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파주시 계획을 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은 파주 운정 3지구와 1∙2지구 사이를 지난다.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은 GTX노선과 경의중앙선 사이에 들어서는 것으로 계획돼있다.

대우건설의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 푸루지오’는 지하1층~지상25층 아파트 21개 동 총1956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108세대 ▶84㎡A1 537세대 ▶84㎡A2 216세대 ▶84㎡B 389세대 ▶84㎡C 1 310세대 ▶84㎡C2 196세대 ▶84㎡D 200세대로 아파트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됐다.

단지 앞으로 일반버스와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에 제1∙2자유로의 동패IC가 위치해 일산, 김포, 상암 등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오는 2020년에는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 일산신도시와 5km 거리이며 일산 킨텍스까지는 1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의 혁신 설계를 통한 특화 평면 또한 도입됐다. 발코니 확장 시 2~3개의 선택형 평면 제공으로 가족 구성원에 맞는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일부 평면의 경우 안방 3면 개방 구조 및 4BAY 형태로 환기와 채광에 특화된 조건을 갖췄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으며, 단지 내에 1㎞ 길이의 순환산책로가 있다. 아울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원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새싹정류장과 중앙광장, 시니어운동기구와 텃밭, 로맨스가든 등 다양한 테마가든을 설치된다.

또한, 커뮤니티시설로 Uz센터 내에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푸른 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 집 등이 갖춰지며, 입주민 안전과 관리비 절감을 위해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CCTV, 무인택배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초절수양변기, 난방에너지절감시스템, 절수형센서수전, 센서식싱크절수기, 소음저감배수시스템, LED조명 등이 적용된다.

운정 이마트, 롯데, 신세계 아울렛 등이 근접해있으며 현재주변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대형병원 등이 조성 중이다.

‘파주 운정 푸르지오’ 계약조건은 계약금500만원정액제(1차)이고, 74㎡타입은 중도금이자후불제와 84㎡타입은 중도금전액무이자혜택과 분양가의 변동이 없는 계약안심보장제 등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930만원대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아파트다.

‘운정 푸르지오’는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입주는 오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