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이, 육성재가 교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결’에서 조이는 “예전부터 교복을 입고 데이트하는 것이 소원이었다”라며 육성재와 교복을 입자고 권했다.

인터뷰에서 육성재는 “교복쯤이야 조이가 입고 싶다는데 괜찮다”라고 말했다. 육성재와 조이는 교복을 입고 조이의 모교를 찾았다. 조이는 육성재에게 “선배님”이라며 상황극을 시작했다. 육성재는 “학교에서 그렇게 티내지 말라고 했지. 수업 잘 들어라. 오빠 간다”라고 맞받아쳤다.

조이는 육성재에게 “농구 잘해? 내가 좋아하던 남자가 농구를 잘 했었어”라며 질투를 유발했다. 육성재는 “드라마 여주인공이세요?”라고 비아냥거렸다.

육성재는 “내가 질투하길 바라는 거야? 난 안 해”라고 말했고 조이는 인터뷰에서 “오빠에게 질투를 많이 하는데 오빠는 나에게 질투를 안 하는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타서울TV 기자/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