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유, 장승조가 보여준 ‘김민수’ 사진보고 “서하준 어릴 적 사진이다” (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 장승조가 보여준 ‘김민수’ 사진보고 “서하준 어릴 적 사진이다” (내 사위의 여자)
  • 승인 2016.04.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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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가 ‘김민수’의 사진 속 인물이 서하준이라고 말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 극본 안서정) 84회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이가은(윤지유 분)을 불러 ‘김민수’의 사진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태(서하준 분)의 부탁으로 보육원 창고를 뒤지던 송원장은 옛날 원생기록부를 발견했다. 원생기록부에서 ‘김민수’의 기록을 찾은 송원장은 ‘김민수’의 존재가 김현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한편 최재영은 사무실에 이가은을 불러 “예전에 희망보육원 사람들과 어릴 적부터 잘 안다고 말했죠”라고 물었다. 이가은은 “어릴 때부터 아빠랑 권투를 가르쳐주러 간 적 있다. 웬만한 아이들은 다 잘 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최재영은 이가은에게 “이 사람이 누군지 알겠냐”라며 ‘김민수’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이가은은 “이거 현태오빠 사진인데?”라며 놀랐다.

최재영은 “그게 무슨 말이냐. 확실하냐”라고 깜짝 놀랐다. 이가은은 “현태오빠가 맞다. 이 사진과 똑같은 걸 현태오빠도 가지고 있다”라고 확신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타서울TV 강다나 인턴기자/사진= SBS ‘내 사위의 여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