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가 새로운 협박 영상을 공개했다.
'알라가 그들을 처벌할 것'이라는 영상에서 IS는 "어제는 파리, 오늘은 브뤼셀이었다면 내일은 런던, 베를린, 로마가 될 것이다"라고 다음 테러 장소를 직접 언급했다.
영상에는 영국 하원 의사당, 콜로세움 등 각국의 주요 건축물들이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동영상 공개는 최근 기세가 꺾인 IS가 내부 결집을 도모하고 새로운 대원 충원을 위한 목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타서울TV 최희선 객원기자 / 사진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