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새 협박 영상 공개 목적은? 전문가들 "IS 내부 결집"…다음은 런던·베를린·로마
IS 새 협박 영상 공개 목적은? 전문가들 "IS 내부 결집"…다음은 런던·베를린·로마
  • 승인 2016.04.0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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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가 새로운 협박 영상을 공개했다. 

'알라가 그들을 처벌할 것'이라는 영상에서 IS는 "어제는 파리, 오늘은 브뤼셀이었다면 내일은 런던, 베를린, 로마가 될 것이다"라고 다음 테러 장소를 직접 언급했다.

영상에는 영국 하원 의사당, 콜로세움 등 각국의 주요 건축물들이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동영상 공개는 최근 기세가 꺾인 IS가 내부 결집을 도모하고 새로운 대원 충원을 위한 목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타서울TV 최희선 객원기자 / 사진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