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광명성 기념사진 조작의혹, 어설픈 흔적 역력
北 김정은 광명성 기념사진 조작의혹, 어설픈 흔적 역력
  • 승인 2016.02.20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정은 광명성 기념사진 조작의혹, 사진= 뉴시스(노동신문)

北 김정은 광명성 기념사진 조작의혹, 어설픈 흔적 역력

김정은의 광명성 기념사진에 조작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위성 광명성 4호' 발사에 기여한 관계자들과 찍은 기념사진이 조작 의혹을 낳고 있다.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찍은 사진임에도 건물 옥상과 지상에 있는 깃발들이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을 정도로 허술하게 조작한 흔적이 역력하다.

사진은 북한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한 사진으로 지난 17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광명성 4호 발사 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 일군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