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의료고교 학생 6명 평택소재 병원 방문 뒤 ‘증상 호소’
원주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의료고교 학생 6명 평택소재 병원 방문 뒤 ‘증상 호소’
  • 승인 2015.06.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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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메르스

원주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의료고교 학생 6명 평택소재 병원 방문 뒤 ‘증상 호소’

[스타서울TV 박선영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 6명은 지난달 28일 확진환자가 발생한 평택의 한 병원을 방문해 실습과 신체검사를 받은 뒤 2일 2명의 학생이 미열, 기침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해 자택 격리했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메르스 의심화자 학생들은 혈액, 객담 검사를 통해 시료를 채취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판정여부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로써 강원도 내 메르스 의심 신고는 3번째로 1일 춘천과 강릉의 국가지정 격리병상 병원에 각각 격리된 최모씨(48)와 김모씨(78) 부부는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 메르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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