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 외장 공개…K3·K7·K9 페밀리룩 계보 이어가나?
기아차, K5 외장 공개…K3·K7·K9 페밀리룩 계보 이어가나?
  • 승인 2015.03.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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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K3·K5·K7·K9

기아차, K5 외장 공개…K3·K7·K9 페밀리룩 계보 이어가나?

[SSTV 강기산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K5의 외장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K시리즈의 페밀리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26일 북미형 사양이라고 밝힌 신형 K5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신형 K5는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일 모델과 동일하며 국내 모델은 다음달 2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존 K5의 스포티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공개된 사진 속 K5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모습과 더불어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한층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신형 K5의 실제 이미지는 날렵한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를 크롬라인으로 강조하고 정교한 핫스탬핑 공법을 국내 중형차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해 역동적인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번에 신형 K5가 공개되자 기아의 K시리즈(K3·K5·K7·K9) 모델들의 페밀리룩 계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아는 K시리즈에 페밀리룩 적용해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K5 / 사진 =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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