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아모레G’ 보통주와 우선주 액면 분할 결정…“유동성 개선과 거래 활성화 위해”
‘아모레퍼시픽·아모레G’ 보통주와 우선주 액면 분할 결정…“유동성 개선과 거래 활성화 위해”
  • 승인 2015.03.03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모레퍼시픽·아모레G’ 보통주와 우선주 액면 분할 결정…“유동성 개선과 거래 활성화 위해”

‘아모레퍼시픽·아모레G’ 보통주와 우선주 액면 분할 결정…“유동성 개선과 거래 활성화 위해”

아포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임시이사회를 열고 유통주식을 늘리기 위해 액면 분할을 결정했다.

3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유통주식을 늘리기 위해 주당 액면가액을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 액면 분할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의 보통주와 우선주다.

액면 분할 결정 소식에 회사는 “유통 주식수 확대로 유동성 개선과 거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라며 “이 경우 개인투자자의 매수가 늘어나고, 기존 주주들의 보유 주식에 대한 유동성· 환금성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아모레퍼시픽 보통주는 1년 전보다 179% 그리고 아모레G의 보통주는 1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액면 분할 결정 / 사진 = 아모레퍼시픽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