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모터쇼’ 2015 제네바 모터쇼 개막, 자동차 브랜드 총 출동…국내 쌍용 ‘티볼리’·현대 ‘투싼’·기아 ‘스포츠스페이스’ 등 공개 예정
‘세계 4대 모터쇼’ 2015 제네바 모터쇼 개막, 자동차 브랜드 총 출동…국내 쌍용 ‘티볼리’·현대 ‘투싼’·기아 ‘스포츠스페이스’ 등 공개 예정
  • 승인 2015.03.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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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4대 모터쇼’ 2015 제네바 모터쇼 개막, 자동차 브랜드 총 출동…국내 쌍용 ‘티볼리’·현대 ‘투싼’·기아 ‘스포츠스페이스’ 등 공개 예정

‘세계 4대 모터쇼’ 2015 제네바 모터쇼 개막, 자동차 브랜드 총 출동…국내 쌍용 ‘티볼리’·현대 ‘투싼’·기아 ‘스포츠스페이스’ 등 공개 예정

2015 제네바 모터쇼 개막 소식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5 제네바 모터쇼’가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는 규모는 작지만 유럽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이자 전 세계 제조사와 언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터쇼로 꼽힌다.

이번 ‘2015 제네바모터쇼’에는 220여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여해 900여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중 130여대는 유럽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로 알려져 많은 언론과 자동차 마니아들이 손 꼽아 기다리고 있다.

국내 업체 역시 이번 모터쇼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우선 현대차는 신형 투싼을 2009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인다. 이어 i20의 파생모델로 알려진 i20 쿠페도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경우 콘셉트카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공간 효율성을 높여 장거리 운행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된 그랜드투어링 왜건 모델인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쌍용차는 최근 출시한 소형 SUV 티볼리와 함께 코란도 스포츠 등 7종의 차량을 선보여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2015 제네바 모터쇼 개막 / 사진 = 제네바 모터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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