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5S 지원금 상향 조정…16GB 모델 ‘공짜’ 수준


▲ 아이폰7 아이폰5s 지원금

[SSTV 강기산 기자] 아이폰5S 지원금 전쟁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KT는 아이폰5S의 지원금을 대략 60만원 상향된 81만4000원으로 올렸다. 상향된 지원금은 16GB 기준(81만4000원)으로 아이폰5S의 출고가 수준이므로 거의 ‘공짜’나 다름없다.

KT가 지원금을 올리자 SK텔레콤 역시 아이폰5S에 대한 지원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통3사간 주력 단말기에 대한 보조금 경쟁이 재현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을 선보였다. 공개돼 사진 속 아이폰7은 유난히 얇은 디자인이 눈에 띈다.

야세르 파라히는 자신의 콘셉트 디자인에 대해 “내가 제안하는 아이폰7의 디자인은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올해 상반기 애플 워치 등 대다수의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정돼 향후 실적과 주가 전망 또한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폰7 아이폰5s 지원금 / 사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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