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배당금 여부를 밝힌다.
금융감독원은 삼성전자에 19일 오후 6시까지 배당금을 확대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하라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한주당 배당금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삼성전자는 꾸준히 배당금을 높이라는 주주들의 압박을 받아왔다. 올해 7월 한주 당 500원의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기존 금액을 고수하면서 주식이 떨어지기도 했다.
[19일 오전 공시]
▲선창산업, 보통주 1주당 0.015주를 지급하는 주식배당 결정.
▲평산차업, 외국주식예탁증권(KDR) 주가 및 거래량 급변에 대한 홍콩증권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중국과 한국의 건강산업 투자 목적으로 사모펀드에 잠재적인 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 중에 있으며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
▲엠제이비, 9억9992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117만5000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851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7일.
▲폴리비전, 49억9999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262만4671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1905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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