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안전한 차, 현기차 ‘돌풍’…“스타일·성능·안정성 입증”
올해의 안전한 차, 현기차 ‘돌풍’…“스타일·성능·안정성 입증”
  • 승인 2014.12.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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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안전한 차

올해의 안전한 차, 현기차 ‘돌풍’…“스타일·성능·안정성 입증”

올해의 안전한 차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의 차량이 상위에 랭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7일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정성을 평가한 ‘올해의 안전한 차’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올해 안전한 차 1위는 96.6점을 기록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뽑혔다. 이어 우수 자동차에 기아자동차 쏘렌토(92.1점)와 카니발(91.0점)이 선정됐다.

이에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제네시스를 비롯해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이 ‘2014 올해의 안전한 차’에 꼽혔다”라며 “수상을 통해 현기차의 차량이 스타일과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뛰어난 차량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평가 대상 자동차는 총 13개 차종으로, 국산차는 한국지엠 스파크 EV·크루즈, 현대 쏘나타·제네시스, 기아 쏘울·쏘렌토·카니발 등 7종이다.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6, 렉서스 ES350, 벤츠 E300, 르노삼성 QM3, 포드 익스플로러 등 6종이다.

올해의 안전한 차 / 사진=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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