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차 라인업’ 티볼리부터 스포티지까지…현대·기아·쌍용 다양한 라인업 ‘기대만발’
‘2015 신차 라인업’ 티볼리부터 스포티지까지…현대·기아·쌍용 다양한 라인업 ‘기대만발’
  • 승인 2014.12.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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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박동엽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 쌍용차, 한국GM 등 국내 자동차 업체의 2015 신차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1월에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압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티볼리는 쌍용차에서 4년여 만에 출시하는 신차다. 소형SUV로 B세그먼트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삼성의 QM3와 한국GM의 트랙스의 경쟁차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3월에는 한국GM에서 경차인 스파크의 4세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파크 4세대는 경차 고유의 높은 연비는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20~30대 여성 고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기아차에서는 K5 2세대를 비롯해 스포티지 후속 등이 2015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K5 2세대의 경우 풀체인지가 기대돼 소비자의 관심을 벌써부터 끌고 있다. 스포티지 후속 역시 최근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 하는 등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현대차는 투싼과 아반테 후속을 비롯해 소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을 출시 예정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로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본격적인 점유율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박동엽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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