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회장 누가 나오나?…황성호·황영기·김기범 등 ‘5파전’예상
금투협 회장 누가 나오나?…황성호·황영기·김기범 등 ‘5파전’예상
  • 승인 2014.12.09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투협 회장 누가 나오나?…황성호·황영기·김기범 등 ‘5파전’예상

[SSTV l 박동엽 기자]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5파전 양상으로 흐르게 됐다.

황 전 사장은 9일 “열정과 경험을 다 소진하는 기간인 3년 단임만 하겠다”며 “진정성과 절박함만이 회원사에게 드릴 수 있는 저의 해결책이라 생각한다”고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금융투자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국내외 금융 영토 확장을 비롯해 자율 규제 영역 확대와 준법정신 강화, 효율적인 이익 대변 단체로의 재탄생 등도 약속했다.

황 전 사장 외에도 금투협 회장 선거에는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이 출마한 상황이다.

금투협은 오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박동엽 기자 sstvpress@naver.com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