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g 자연산 금덩어리 경매에 나와… 주인, 금 거래 전문가에 "신분+발굴 지역 비밀로 해달라"
2.8kg 자연산 금덩어리 경매에 나와… 주인, 금 거래 전문가에 "신분+발굴 지역 비밀로 해달라"
  • 승인 2014.10.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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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kg 자연산 금덩어리

[SSTV l 김나라 기자] ‘2.8kg 자연산 금덩어리 발견’ 소식이 화제다.

미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SFC) 등 외신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가을 골동품 전람회에 2.8kg 자연산 금덩어리 경매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2.8kg 자연산 금덩어리는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뷰트 카운티(Buttecounty)에서 발견됐다.

2.8kg 자연산 금덩어리를 발견한 사람은 이 금덩어리의 가치를 35만달러(3억6800만 원) 이상으로 내다봤다.

‘뷰트 너깃(ButteNugget)’이라는 이름이 붙은 2.8kg 자연산 금덩어리는 최근 수 십 년간 이 지역에서 발견된 자연산 금덩어리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뷰트 너깃 주인은 7월 캘리포니아 뷰트 카운티 국유지에 있는 야산에서 금을 찾다가 이를 발견했다. 그는 금 거래 전문가 돈 케이건에게 자신의 신분과 발견된 발굴 지역을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8kg 자연산 금덩어리 / 사진 = TV조선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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