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한국인도 연구 참여?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한국인도 연구 참여?
  • 승인 2014.09.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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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영화 해리포터의 한 장명(위) 미국 로체스터 대학 홈페이지에 소개된 조셉 최(아래)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해리 포터 투명망토가 현실화될 전망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NBC 등 미국 언론은 "미국 뉴저지주 로체스터대학 연구진은 전문학술지 '옵틱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물체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기술을 공개했다"며 해리포터 투명망토와 흡사한 '로체스터의 망토'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또한 연구진 가운데 한명의 이름이 조셉 최라고 밝혀지며 한국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로체스터의 망토'는 렌즈를 여러 장 겹쳐 만든 것으로, 렌즈 뒤에 있는 물건을 시야에서 사라지게 하는 효과를 낸다.

연구를 이끈 존 하웰 교수는 "망토의 비용은 1000달러(105만원)를 조금 넘었을 뿐"이라며 가격이 더욱 저렴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해리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해리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정말일까", "해리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신기하다", "해리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나도 이제 해리포터 되는 건가",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우리나라엔 언제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해리포터 / 미국 로체스터 대학 홈페이지/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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