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신부’ 중국 내 압도적 인기 1위 ‘이홍기 효과 톡톡’
‘백년의 신부’ 중국 내 압도적 인기 1위 ‘이홍기 효과 톡톡’
  • 승인 2014.03.25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FNC엔터테인먼트

[SSTV l 김숙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주연작 ‘백년의 신부’의 중국 내 열기가 뜨겁다.

중국 최대 규모 포털사이트 QQ닷컴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금토드라마 ‘백년의 신부’(연출 윤상호 | 극본 백영숙)는 지난 24일 한국 드라마 차트 1위에 올랐다.

QQ닷컴의 한국 드라마 차트는 QQ닷컴 내 동영상 조회수를 기준으로 하며 ‘백년의 신부’는 이날 기준 208만 뷰를 넘기며 61만 뷰의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연출 한희 이성준 | 극본 장영철 정경순) 및 42만 뷰의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백년의 신부’는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검색어 1위에 이어 중국 포털사이트까지 점령하며 ‘한드’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입증했다.

중화권의 ‘백년의 신부’ 사랑은 최근까지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 한류 아티스트 FT아일랜드 이홍기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홍기는 ‘백년의 신부’에서 까칠한 재벌2세 최강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배우들의 호연과 한국형 판타지 멜로드라마라는 독특한 설정이 더해진 ‘백년의 신부’의 해외 인기는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홍기와 양진성을 둘러싼 저주와 계략 그리고 음모가 하나 둘씩 드러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백년의 신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