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김윤혜 “연예인에 대한 소문, 항상 따라다닌다”
‘소녀’ 김윤혜 “연예인에 대한 소문, 항상 따라다닌다”
  • 승인 2013.10.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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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 © SSTV

[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영화 ‘소녀’에 출연한 배우 김윤혜가 연예인 루머와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

김윤혜가 21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소녀’(감독 최진성) 언론시사회서 연예인 루머와 관련해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녀’ 언론시사회서 김윤혜는 “연예인들에게는 극중 해원이 정도의 소문은 아니지만 소문은 항상 따라 다닌다고 생각했다”며 “해원이 처한 상황에 굉장히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 무섭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정말 많은 감정들을 배우게 됐다”며 “다음 작품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는 상처를 품은 아름다운 소녀와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소년의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다. ‘소녀’에서 김윤혜는 신비와 도발을 오가는 비밀스러운 소녀 해원 역을 맡았다. 오는 11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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