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오늘 밤, 본격적인 사건 시작된다
‘상어’ 오늘 밤, 본격적인 사건 시작된다
  • 승인 2013.05.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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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현지 기자] ‘상어’가 2회에서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 27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연출 박찬홍 차영훈 l 극본 김지우)에서는 김남길(한이수 역)과 손예진(조해우 역)의 어린 시절, 그리고 현재가 교차편집 돼 앞으로 펼쳐나갈 이들의 사랑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러한 가운데 ‘상어’ 제작사 측은 한 장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드라마 사건의 시작을 예고했다.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어린 이수(연준석 분)가 길에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안고 오열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작사측은 이 현장 스틸 사진의 공개와 함께 “1회에서 전체 이야기의 시작과 함께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알리며 따뜻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2회에서는 사건의 시작을 알리며 뜨거운 전개를 가져올 예정이다. 전체 이야기의 초석이 되는 사건의 발단과 인물들 간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는 오늘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무소불위의 강자가 되어 돌아와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 한이수의 비극적인 삶과 지독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28일 오후 10시 2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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