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짜증 날 때, 여동생 '폭풍공감'…"오빠들은 다 그래"
오빠가 짜증 날 때, 여동생 '폭풍공감'…"오빠들은 다 그래"
  • 승인 2013.02.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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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오빠가 짜증 날 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빠가 짜증 날 때' 라는 제목으로 여동생을 상대로 자신의 오빠가 짜증나는 순간 1위부터 5위까지 나열되어 있다.

'오빠가 짜증 날 때' 1위는 "집에 남아있던 군것질거리를 말도 안하고 오빠가 다 먹어버렸을 때"로 뽑혔다.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내가 라면 먹을 때는 자기 것도 끓여달라면서 자기가 라면 먹을 때는 내꺼 끓여줄 생각 안할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위는 "'야! 빨리 와봐!' 해서 갔는데 물 달라거나 불 좀 꺼달라고 할 때"이며 4위는 "TV보고 있는데 대뜸 와서 리모콘으로 채널 바꿀 때"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공동 5위로는 "컴퓨터 고장 날 때 무조건 내 탓하는 것"과 "화장실 불 끄고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고 말할 때"가 뽑혔다. '오빠가 짜증 날 때' 순위는 실제 오빠가 있는 여동생들의 폭풍 공감을 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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