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얘기만 들어도 진절머리나’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얘기만 들어도 진절머리나’
  • 승인 2013.01.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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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CF 화면 캡처(기사무관)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가 공개됐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헤드헌팅포털 에이치알파트너스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이 30일 남녀 직장인 1,027명을 대상으로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로는 ‘티 나게 아부하며 상사들의 예쁨을 독차지 하는 동료’(33.5%)가 차지했으며 1위에 이어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2위로는 ‘학연, 지연 따지면서 편 가르는 상사’가 29.6%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낙하산으로 들어와 선배 무서운 줄 모르는 후배’(15.6%), ‘짠돌이에 불결하고 패션 감각 떨어지는 동료’(11.5%),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유머감각이 제로인 동료’(9.8%) 순이었다.

반면 배우 문근영과 윤시윤이 직장인들이 꼽은 ‘입사했으면 하는 신입사원 남녀 연예인 1위’에 각각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더 이상 직장인들이 듣기 싫은 말말말’에 대해서는 남성 직장인들은 ‘실적에 대한 지적’(39.0%)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 직장인들은 ‘외모에 대한 지적’을 1위(39.4%)로 선정해 다소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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