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전하는 뉴스인사이드의 ‘뉴스톡톡’을 전해드립니다.

 

 

정부, 전공의들에 '29일 마지노선' 통보

정부가 오는 29일을 전공의 복귀 '마지노선'으로 제시해, 조만간 집단행동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무더기 행정·사법처리가 진행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근무지 이탈 전공의들에게 오는 29일까지 근무지로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정부는 해당 기한까지 근무지에 복귀하는 전공의에게는 현행법 위반에 대해 최대한 정상 참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1인 가구 위한 공유주택 공급 계획

서울시가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이라는 새 주거모델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임대료는 주변 원룸시세 50~70%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주거공간과 함께 주방·세탁실·게임존·공연장 등 다양한 공유 공간이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대상지 공모를 시작해 올해 하반기엔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산업부, 올해 친환경선 개발에 1,661억원 지원

정부가 올해, 암모니아·수소연료 추진 선박과 같은 친환경 선박분야에서 'K-조선'이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규모인 1,661억원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지원 분야는 ▲수소·암모니아 등 선도기술 확보 ▲시험기반 구축 ▲실증 프로젝트 추진 ▲ 전문인력 양성 등 조선 생태계 전 주기에 걸쳐 4개 분야로 나뉘어 이뤄집니다.

 

롯데건설, AI기반 단열설계 검토 프로그램 개발

롯데건설이 산업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업계 처음으로 개발한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및 시공자, 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프로그램(Auto CAD 등) 이용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면, AI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