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쇼핑도시, 뉴욕 제치고… ‘어디?’
가장 비싼 쇼핑도시, 뉴욕 제치고… ‘어디?’
  • 승인 2012.11.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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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 홍콩 관광 진흥청

[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가장 비싼 쇼핑도시가 공개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13일(현지시간) “글로벌 부동산거래업체 '쿠쉬맨 앤 웨이크 필드'가 세계 주요 쇼핑 지역 326곳을 조사한 결과 홍콩은 세계 최고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11년간 최고가 지역으로 유명했던 미국 뉴욕을 누르고 1위에 오른 것이다.

홍콩의 상업중심지 코즈웨이 베이는 지난 6월말 기준 평균 일 년 임대료가 평방피트(0.092㎡)당 2630달러(한화 약 280만원)로 지난해보다 35%나 늘었다.

또한 가장 비싼 쇼핑도시 1위인 홍공에 이어 2위는 미국 맨해튼 5번가, 3위는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가 선정됐다.

한편 가장 비싼 쇼핑도시를 접한 네티즌들은 “뉴욕을 누르다니 홍콩 대단하다” “쇼핑의 천국은 달라도 다르구나” “가장 비싼 쇼핑도시가 홍콩이라니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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