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뚫고 말춤, 리포터 뒤에서…‘허리케인도 막을 수 없는 인기’
허리케인 뚫고 말춤, 리포터 뒤에서…‘허리케인도 막을 수 없는 인기’
  • 승인 2012.10.31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싸이, 허리케인 뚫고 말춤 ⓒ SSTV, 해당 영상 캡처

[SSTVㅣ노상준 인턴기자] 허리케인을 뚫고 말춤추는 이들이 포착됐다.

허리케인 샌디가 미 북동부 지역을 돌파하면서 막강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를 알리는 리포터 뒤에서 ‘말춤’을 추는 10대들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미국 버지니아주 노스포크시 지역방송인 ‘WAVY 10’의 리포터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노스포크 해안가에서 허리케인 샌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비바람이 거세지면서 앞을 보기도 힘들다”고 상황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는 거센바람에 몸을 추스르기 힘든 리포터의 모습과 강한 파도 등 그 심각성이 드러냈다.

그러나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보도하는 리포터 뒤에 2명의 남자 아이들이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며 지나가는 모습이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허리케인울 뚫고 말춤추는 이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리케인 뚫고 말춤추다니 대세는 확실하네” “뉴스인데 곤란하네” “허리케인을 뚫고 말춤추는 거 보니 싸이의 인기도 허리케인을 뚫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