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노상준 인턴기자] ‘민망한 미팅 자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망한 미팅 자리’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한 미팅 경험담이 담겨 있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아는 누나가 같은 대학 다니는 친오빠를 대학 내에서는 모른 척 하며 지내기로 했다. 근데 어느 날 미팅을 나갔는데 상대방 남자가 친오빠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성자는 “그때 기분이 어땠을까? 그 사실을 모르는 다른 사람들은 둘이 서로 눈 맞은 줄 알았을지도”라고 말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민망한 미팅 자리 진짜 웃기네” “나중에 친구들끼리 미팅 상대를 얘기하면 더 민망할 듯” “민망한 미팅 자리 나였으면 어땠을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