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점의 실수, 눈 가려놓고 "왼쪽 눈 실명하셨습니다"?
안경점의 실수, 눈 가려놓고 "왼쪽 눈 실명하셨습니다"?
  • 승인 2012.10.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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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점의 실수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안경점의 실수에 관한 경험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경점의 실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안경점의 실수'는 안경점에서 겪은 일화를 소개한 것으로, 시력 검사할 때 한쪽 눈을 가리는 안경 덮개를 열지 않아 '실명했다'는 말을 들어야 했던 일을 묘사하고 있다.

즉, 덮개를 열지 않은 채 눈을 가렸으니 시력 검사용 글씨는커녕 앞이 전혀 안 보였고, 안경점 주인은 심각하게 "죄송하지만 왼쪽 눈 실명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는 것.

'안경점의 실수' 경험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당 그 자체" "안경점 주인이 덮개 열지 않은 걸 모를 수 있나?" "안경점 주인은 나름대로 말하기 괴로웠을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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