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사이드 '뉴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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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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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전하는 뉴스인사이드의 ‘뉴스톡톡’을 전해드립니다.

LH "올해 인허가 10만 5천가구·착공 5만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3일, 공급불안 해소를 위해 올해 10만 5천가구의 주택 인허가와 5만가구의 건설형 주택착공을 각각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18조 4천억원 규모의 올해 LH 사업비 가운데 65%를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습니다.

국세청, 영세사업자 세금 납기 연장

국세청은 13일, 경기부진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들은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소득세 등의 납부기한을 동시에 연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 납기가 2개월 직권 연장되는 사업자는 법인세와 소득세 납기도 3개월 연장되며, 일시적인 체납에 대한 압류와 매각조치도 최대 1년간 유예됩니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놓고 주총 표 대결격 예고

한미약품그룹이 OCI그룹과 통합 계획을 밝힌 이후, 창업주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차남인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통합에 반대하면서 불거진, 창업주 가족간 경영권 갈등이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미그룹 측은 "법과 절차에 따라 통합과정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검찰, '임금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조사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허훈 부장검사)는 13일, 300억 원대 임금체불 혐의로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회장은 2022년 5월 초부터 2023년 8월까지 근로자 393명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 약 302억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