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의 답안지, 대통령이 바른 정치 못했을 때… ‘문제가 뭐길래?’


6학년의 답안지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노상준 인턴기자] 6학년의 답안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6학년의 답안지’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시험지에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면 어떠한 때인지 한 가지만 써 보시오’란 문제가 출제됐다. 이러한 문제에 한 학생은 ‘대통령이 바른 정치를 하지 못했을 때’라고 적어 넣는 어른스러움을 보여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특히 시험지 아래쪽에는 ‘6학년’이란 단어가 적혀 있어 답을 쓴 학생이 6학년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네티즌들은 “6학년의 답안지 맞아?” “요즘은 어린이들도 알 건 다 아네” “6학년의 답안지 선생님이 보면 놀랐겠다” “똑똑한 어린이다” “뉴스 많이 보나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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