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 버섯물 정체, 성분 99%가 '물'…"보양식인 줄 알았는데.."
양송이 버섯물 정체, 성분 99%가 '물'…"보양식인 줄 알았는데.."
  • 승인 2012.07.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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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버섯물 정체 ⓒ 방송화면 캡쳐

[SSTV l 노상준 인턴 기자] 양송이 버섯물의 정체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의 '스펀지 종지부' 코너에서는 양송이 버섯물의 정체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기집에서 양송이 버섯을 구울 때 고이는 물을 보양식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 버섯물의 정체에 대해 조사했다.

스펀지 제작진은 전문가에게 양송이 버섯물의 성분 분석을 의뢰했고 그 결과 양송이 버섯물의 성분에는 당 아미노산 유기산 등이 1% 포함돼 있지만, 대부분인 99%의 성분은 물인 것으로 정체가 밝혀졌다.

양송이 버섯물의 정체를 알게 된 티아라 은정과 효민은 "양송이에 물이 고일 때까지 조심조심해서 먹었는데 충격적이었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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