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릴레이
효성첨단소재,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릴레이
  • 승인 2023.10.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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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인 산양 등 야생동물 보호 사업 지원
멸종위기 식물 및 꿀벌 보호 위해 충남 서천군에 밀원식물 정원 조성

효성첨단소재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사업을 릴레이로 펼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국립생태원과 함께 경북 영양·울진 지역에서 산양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해당 지역의 영세,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경북 영양, 울진 지역은 백두대간 산맥과 대규모 산림으로 이뤄져 멸종위기 1급 산양 등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꼽힌다. 이번 효성첨단소재의 철제 울타리 설치 지원을 통해 농가 주변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효성첨단소재]
[사진=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는 멸종위기 야생식물의 보호를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 내에 멸종위기 식물을 활용한 밀원식물(꿀벌의 먹이가 되는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정원을 조성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윤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