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뉴스룸' 출연 이수현 "현재까지도 슬럼프 진행 중..오빠가 용기 줘" 
악뮤 '뉴스룸' 출연 이수현 "현재까지도 슬럼프 진행 중..오빠가 용기 줘" 
  • 승인 2023.08.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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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스현, 이찬혁 /뉴스룸 캡처
악뮤 이스현, 이찬혁 /뉴스룸 캡처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이 싱글 앨범 '러브 리(Love Lee)'를 발매하고 뉴스룸에 출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그룹 악뮤가 출연해 네 번째 싱글 앨범을 소개했다. 

이날 이찬혁은 "예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리에서 다양한 연령대에 우리 노래를 소개하고 싶었다" 며 "어떤 곳에선 재치 있고 어떤 곳에선 격식 있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뉴스룸 출연 동기를 설명했다. 

'러브 리'의 수록곡 '후라이의 꿈'에 대한 홍보도 이어갔다. 

이 곡은 악뮤가 2014년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였고, 가수 아이유에게 선물했던 곡이다. 이후 이이유가 다시 이수현에게 이 곡을 넘겨줬다. 

이수현은 "'난 차라리 굴러갈래 끝은 안 보여 뒤에서는 등을 떠미는데'라는 가사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찬혁은 "내가 썼지만 공감 못한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현재까지도 슬럼프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빠가 용기를 줬다. 즐거움을 주는 노래를 만들 테니 활동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더라. 용기를 내서 이번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악뮤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를 발매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