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한겨레 "이주미 정말 좋은 사람…옛날의 나였으면 만났을 것"
'하트시그널4' 한겨레 "이주미 정말 좋은 사람…옛날의 나였으면 만났을 것"
  • 승인 2023.07.2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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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캡처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캡처

한겨레가 이주미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최종 선택 일주일을 앞두고 벚꽃 나들이를 떠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겨레, 김지영, 유지원, 유이수가 벚꽃 나들이에 나섰다. 유이수는 한겨레와 벚꽃길을 올라가며 이주미와의 데이트에 대해 물었다.

한겨레는 "진짜 좋았다. 주미도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나도 그랬다. 그런데 서로 어색하진 않았다"며 "내가 그 친구(주미)를 진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봐"라고 말했다.

이어 "옛날의 나였으면 그런 사람을 만났을 거고 과거에도 그랬다. 지금은 왜 그게 안 되는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겨레는 처음부터 김지영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이후에도 줄곧 마음을 이어왔다. 이를 지켜보던 윤종신은 "좋은 사람보다는 끌리는 사람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