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윤성빈, 치팅데이서 식욕 폭발 "햄버거 2개·피자 한 판·도넛 12개"
'나혼산' 윤성빈, 치팅데이서 식욕 폭발 "햄버거 2개·피자 한 판·도넛 12개"
  • 승인 2023.07.2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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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스켈레톤 전 국가대표 윤성빈이 행복한 치팅데이를 보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치팅데이를 맞이해 엄청난 음식을 흡입하는 윤성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성빈은 귀엽고 깜찍한 반려견 지니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저 몸에는 도베르만이 어울리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성빈은 지니를 돌보면서 계속된 배달 행렬에 행복했다. 그는 "오늘은 나를 내려놓는 일요일이다"며 "먹는 거에는 제약을 두지 않고 주중에 먹고 싶다고 했던 거를 일요일에 먹는다"고 밝혔다.

윤형빈의 공복 몸무게는 92.79kg이었다. 93kg까지 얼마 남지 못했지만 치팅데이를 즐겼다. 그는 입을 크게 벌린 채 몇 입만에 햄버거를 흡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니와 산책을 나간 윤형빈은 카페에 들러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했다. 스콘까지 야무지게 먹은 그는 집에서 배달로 도넛을 시켰다. 함께 먹을 우유도 꺼낸 뒤 무려 12개의 도넛을 순삭했다. 윤성빈은 "도넛 12개 배는 50% 찼다. 먹다 보면 물린다"고 말했다.

윤성빈의 먹방은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저녁으로 피자를 시킨 뒤 알로에 음료를 가지고 나왔다. 그는 "보통 치팅데이의 마지막은 피자로 마무리 한다"고 말했다. 

윤성빈은 피자 한 판을 뚝딱 해치웠다. 열정적으로 먹는 그의 모습에 박나래와 전현무도 감탄했다. 그는 식사를 마치고 잰 윤성빈의 몸무게는 하루만에 1.77kg이 늘어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