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전남 함평군 천지농협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전했다.
성금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함평군 관내 농가에 우선으로 쓰일 예정이다.
함평군 일대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누적 강수량 245.2㎜를 기록하며 농경지 및 시설하우스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김현주 총국장은 "복구 성금이 호우피해를 본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농업인 NH안전보험 등 보장성 상품을 통해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