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기가요'에 출격한다.

SBS 측은 26일 '정국이 30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 싱글 '세븐(Seven)'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정국은 지난 14일 첫 솔로 싱글 ‘세븐’을 발표했다. 이날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서 '세븐'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고 이후 영국 BBC 토크쇼 '더 원 쇼'에서도 팬들과 만났다.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던 정국은 오랜만에 음악방송을 통해 국내 팬들도 만나게 됐다. 그의 국내 활동을 바라던 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국의 '세븐'은 지난 24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글로벌 200',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핫 100' 차트가 시작된 1958년 이후 진입과 동시에 1위가 된 68번째 곡이 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