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리그' 이승윤 "105kg→65kg, 40kg 감량…얼굴 골격 놓쳐 흑역사로"
'강심장리그' 이승윤 "105kg→65kg, 40kg 감량…얼굴 골격 놓쳐 흑역사로"
  • 승인 2023.07.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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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캡처
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캡처

개그맨 이승윤이 40kg을 감량했다가 흑역사로 남은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이승윤이 출연해 105kg에서 40㎏ 감량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강호동은 "무려 40㎏ 감량한 자연인"이라고 이승윤을 소개했다. 이승윤은 가슴근육으로 박자를 맞추며 등장해 원성을 샀다. 그는 "정말 40㎏ 감량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원래 몸무게가 105㎏이었다. 개그맨 처음할 때. 계속 감량해서 40㎏ 감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승윤의 최저 몸무게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엄지윤은 "트로피 아니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도 "얼굴 합성 아니냐"고 의심했고 강호동은 "CG로 얼굴 확대한 것 아니냐"고 당혹스러워했다. 이승기는 "팬들이 밀랍인형 기념으로 만들어준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원래 저렇지 않았는데. 하다 보니 시합을 나가고 싶었다. 65㎏까지 열심히 뺐는데 나중에 거울을 보고 '아차' 싶었다. 얼굴 골격을 놓친 거다. 흑역사 사진이 나와 지금도 고통 받고 있다"고 괴로워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