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임윤아 머리 부딪힐까 매너손…볼 뽀뽀 자국에 행복함 MAX "고맙다"
이준호, 임윤아 머리 부딪힐까 매너손…볼 뽀뽀 자국에 행복함 MAX "고맙다"
  • 승인 2023.07.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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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채널 영상캡처
사진=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채널 영상캡처

열애설 안 나는 게 이상할 정도다. 가수 겸 배우 이준호, 임윤아가 진짜 커플을 연상시키는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24일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어머 지금 뭐하는 거야?! 강제 키스엔딩. 커플 발각 현장. 킹더랜드 메이킹. KING THE LAND'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메이킹 영상에는 극중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시도때도 없이 애정행각을 벌이는 비하인드가 담겨있었다. 

두 사람은 촬영 전부터 게임을 하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또 극중 천사랑이 구원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달달한 데이트 하는 장면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기도 했다. 

특히 계단 밑 소파에서 리허설을 하던 중 이준호는 임윤아가 일어나면서 계단에 머리가 부딪히지 않게 머리 위로 매너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윤아는 "계단에 머리가 부딪쳐 다치면 다시 1부로 타임루프되는 거다. 다시 과거로 간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비밀 사내연애를 이어가는 구원과 천사랑이 버스정류장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 뽀뽀까지 이어가는 장면에서도 애정이 넘쳤다.

임윤아는 이준호의 볼에 입술을 대며 여러 번 뽀뽀를 했다. 이준호도 행복한 표정으로 임윤아의 볼 뽀뽀를 받다가 고개를 돌려 입술 뽀뽀신까지 성공하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최고조로 올렸다.

오케이 사인이 나오자 임윤아는 이준호 얼굴에 묻은 자신의 입술 자국을 가리켰다. 제작진은 "귀엽게 찍혀가지고"라며 웃었고,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지 못한 이준호는 "그래? 아 고맙다. 고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열애설이 안 나면 이상할 정도로 촬영내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며 현실 속에서도 구원과 천사랑이 이뤄지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