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김수미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 장동민과 절연 선언한 것"
'회장님네' 김수미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 장동민과 절연 선언한 것"
  • 승인 2023.07.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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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사진=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배우 김수미가 장동민과 절연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복길 엄마' 김혜정의 친정 식구로 열연했던 심양홍, 이주실, 차광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을 묻자 장동민과의 절연 선언을 한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평소 아들처럼 친하게 지내던 장동민을 언급하며 "호적에서 팠다"고 한 바 있다.

김수미는 "(장)동민이가 예비 신부와 인사드리겠다고 말한 이후 연락이 끊겨 서운했다"며 "애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정까지 비워놨는데 연락을 안 했다. 화가 나 절연했다고 말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난 예능에서 재미있으라고 했지. 진짜 싫으면 그런 말 안 한다"고 진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동민이가 가족끼리 제주도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했다. 코로나도 심했고 먼 곳까지 초대하기 어려웠던 동민이 마음을 이해한다"고 감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