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역대 최연소 '인기가요' 男 MC 성공적 데뷔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역대 최연소 '인기가요' 男 MC 성공적 데뷔
  • 승인 2023.07.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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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Z 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운학이 성공적으로 ‘인기가요’ MC 신고식을 치렀다.

운학은 SBS ‘인기가요’의 새 MC로 발탁돼 지난 23일 첫 진행에 나섰다. 5월 30일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멤버로 데뷔한 그는 데뷔 54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MC 자리를 맡게 됐다. 뿐만 아니라 운학은 올해 만 16세로, 역대 ‘인기가요’ 남자 진행자 중 최연소이기도 하다.

이날 운학은 스페셜 무대로 뉴진스의 ‘Hype boy’를 선곡했다. 힙하게 소화한 안무, 사랑스러운 미소가 화면을 꽉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후 운학은 단정한 프레피룩을 차려입고 씩씩한 목소리로 “역대 ‘인기가요’ 남자 MC 중 최연소라고 들었다. 누구보다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라는 첫인사를 건넸다.

운학은 멘트에 걸맞은 다채로운 표정을 지으며 ‘인기가요’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인터뷰 코너에서는 가수들의 댄스 챌린지에 동참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첫 방송을 마친 운학은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재미있어서 생방송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 스페셜 무대도, 처음 해보는 진행도 너무 즐거웠다”라며 “빨리 다음 주 일요일이 오면 좋겠다. 앞으로 보여드릴 막내 MC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