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간편식 '생(生)반죽 전' 미국에 수출.. "K-간편식 알리기 나설 것"
SPC삼립, 간편식 '생(生)반죽 전' 미국에 수출.. "K-간편식 알리기 나설 것"
  • 승인 2023.07.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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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반죽 전 4종./SPC삼립 제공
생반죽 전 4종./SPC삼립 제공

SPC삼립은 간편식 제품인 '생(生)반죽 전(煎)'을 미국 시장에 수출한다고 19일 전했다.

SPC삼립에 따르면 생반죽 전은 전 반죽이 파우치에 담겨 있어 물이나 다른 재료를 첨가하지 않고 프라이팬으로 전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은 감자전, 부추야채전, 김치전, 녹두전 등 총 4종으로 나왔다.

SPC삼립은 생반죽 전 4종을 오는 21일부터 미국 아시안 마트 'H-MART' 26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한편, SPC삼립은 ‘생반죽 전’ 수출을 기념하고 전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는 K-food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H-MART 판매 현장에서 생반죽 전 4개 및 막걸리 2병 구매 시 구매한 고객들 대상으로 에코백과 막걸리 잔을 증정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대표 음식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을 지속 확대하고 K-간편식 알리기에 나서겠다”라며 “한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맛과 품질에 간편한 조리 방식의 ‘생반죽 전’은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